메뉴

광명시, 생활 속 ESG 실천을 위한 시민 식생활 교육'광명, 장하고 발효하다!'식초학교 운영

생활 속 ESG 실천을 위한 친환경 전통 발효식초 활용 조리 실습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24일 광명평생학습원 시민의 부엌에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식초학교 조리실습을 진행했다.


식초학교는 저탄소 식생활과 지속가능한 ESG 실천에 대해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시민 식생활 교육인 주민참여예산 사업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의 하나로 운영된다.


전통 발효식초 명인 한상준((사)한국전통식초협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지난 10일 ‘시간이 빚어낸 전통 발효식초’ 특강에 이어 이날 누룩 띄우기를 실습했다.


조리 실습은 오는 31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과일식초 와인만들기, 간장식초만들기, 식초장아찌, 식초요거트 만들기 등이 이어진다.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는 오는 6월 2일부터 고추장학교를 운영하며,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조리 실습 교육을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식생활 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는 저탄소 식생활과 지속가능한 ESG 실천에 관련된 주제로 교육을 기획하여 시민들의 참여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건강하고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 관련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속보] 윤석열, 비상계엄 후 43일 만에 체포.. 현직 대통령 체포는 사상 처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공수처·경찰이 1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한지 5시간 30분만에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헌정사상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된 것은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호송차량 행렬은 15일 오전 10시 33분 께 대통령관저를 출발해 한남대교를 지나 경부고속도로 양재IC를 통과하여 과천 공수처 방향으로 이동했다. 경찰 사이드카와 순찰차 여러대가 호송행렬을 엄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달 3일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무장한 계엄군을 투입해 국회를 봉쇄하고, 영장 없이 주요 정치인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체포·구금하려고 시도하는 등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달 18일, 25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공수처의 출석요구에 불응했고, 공수처는 윤 대통령 조사를 위해 지난달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서부지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응하지 않을 우려가 있으며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중년·신중년뉴스

경기도, 비상민생경제 대응 설 농축수산물 최대 30% 할인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설 전후로 경기지역 생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30%를 할인해주는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폭설 피해 및 경기 불황 등에 따른 민생경제 어려움 해소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위해 2025년 본예산에 250억 원을 반영했으며, 비상 민생경제 상황에 대응한 신속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위탁사업자로 지정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경기도 생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는 모든 사람은 구매 금액의 30%(1인 1일, 최대 3만 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내 사업 참여 대형·중소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친환경매장 등 참여업체 선정이 완료되는 1월 20일경부터 31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마켓경기에서는 10일부터 할인 적용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할인 대상 결제 시 소비자가 쿠폰을 내려받아 할인받을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할인 지원 사업의 혜택이 농민과 소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