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는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공동단장 고준호(국민의힘·파주1), 김회철(더불어민주당·화성6))은 2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초선의원 의정지원 업무 보고 관련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은 2022년 9월 출범한 이래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하여 두 차례에 걸쳐 의회사무처 차원의 회의를 개최했다. 금일 보고회는 2차 회의 때 건의됐던 사항들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논의하여, 각 담당관실별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초선의원 언론 보도 건수 확대 ▲의정포털 시스템 및 의정전자자료 유통 시스템 개선 ▲초선의원 의정지원 안내 책자 제작 ▲조례 관련 토론회 지원 사업 홍보 등 건의 사항을 반영한 결과 기존의 14개 과제에서 신규 과제 1건을 추가하여, 현재 추진과제는 총 15개이며 이중 신규사업은 10개이다.
금일 회의에서 고준호 공동단장은 “부서별로 현안 업무가 많으시겠지만, 제11대 의회에 초선의원이 절대 다수인만큼, 잔여임기 동안 108명의 초선의원님들께서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을 통해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으며, 김회철 공동단장은 “궁극적으로는 이제 다음 제12대 초선의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조례를 철저히 준비해서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마무리를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의 임기는 올해 12월말까지이며, 이번 회의 결과를 반영하여 하반기에 4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