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박물관사업소, 박물관을 메타버스에 담는다

수원시박물관사업소,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의 전시유물과 전시실을 메타버스 전시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수원시박물관사업소와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는 4월 28일 아주대학교에서 문화예술의 융복합 실현과 지역문화발전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시 3개 박물관의 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을 360도로 촬영하고, 가상현실 공간에서 상호작용(인터랙티브)이 가능한 메타버스 공간을 제작해 6월 공개할 계획이다.


또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소프트웨어와 문화예술을 융·복합하는 분야의 프로젝트를 공동 지도한다.


강경란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은 “아주대 학생들이 이번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박물관 접근성이 높아지고, 수원의 문화유산을 더 많은 사람이 체험할 수 있을 것”고 전했다.


수원시박물관사업소 관계자는 “두 기관이 지속해서 교류하며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파리에 계시다면, 파리올림픽 해외안전여행 안전수칙 보세요"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드디어 2024 파리 올림픽이 26일부터 개최된다. 우리 국민이 알고 가야 할 현지 안전수칙 정보 인지하고 가세요. ▲ 소매치기 피해 · 가방을 몸에서 떼거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 두지 말고, 앞이나 옆으로 메며, 배낭은 소매치기가 용이하므로 이용 자제 · 외부에서 핸드폰 사용 시 특히 유의하며, 주변을 항상 살피기 · 프랑스는 신용카드 사용이 보편화됐으므로 필요한 만큼의 현금 소지 권장 ▲ 차량 손괴 후 물품 절도 피해 · 주요 소지품은 차량 내부에 두지 말기, 야간 등 장기간 주치시에는 노상보다는 실내주차장 이용 권장 ▲ 폭행강도, 성폭행 등 강력범죄 피해 · 인적이 드문 시간대에 외출 자제하고, 불가피한 외출시 지인들에게 행선지를 알리며, 신분증 및 소액 현금 등만 소지한 상태에서 외진 골목길을 피하며 가급적 단체 이동 · 타인이 제공하는 음식, 주류 섭취 금지 · 스마트폰, 가방을 빼앗으려는 괴한을 만날 경우, 과도한 저항 자제 ▲ 교통사고 피해 · 보행시(횡단보도 건널 때 포함) 항상 길거리 자전거, 오토바이, 차량에 충돌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 자전거의 신호위반은 일상화된 점을 감안, 자전거는 신호등에서 정지하지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