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철산3동,'2023년 시민참여 꽃 심기 운동'추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의 화단에서 봄맞이 시민참여 꽃 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총 3종 270여 본을 심으며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기운을 전했다.


임순자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꽃 심기를 통해 철산3동이 더 자연 친화적인 동네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상열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 위원들이 함께 꽃 심기 운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아름다운 환경에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에 늘 앞장서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함을 느끼며 이번 꽃 심기 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마음껏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