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광명3동, 봄맞이 마을 대청소 실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광명3동 유관 단체원과 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영풍타운 절개지, 광명전통시장, 광명초등학교, 광명사거리역, 목감천 등 구역을 나누어 겨우내 쌓여 있던 방치된 폐기물과 쓰레기를 일제히 청소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및 무단투기 계도 등을 병행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자발적으로 모인 이웃들과 함께 깨끗하게 청소하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내 손으로 직접 청소해 깨끗해진 동네를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우리 동의 환경 정화를 위해 함께 해주신 광명3동 단체들과 주민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광명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