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홀몸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 ‘내가 키우는 내 건강’

홀몸 어르신과 채소 모종 심고 키우며 건강과 안부 살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내가 키우는 내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내가 키우는 내 건강’은 홀몸 어르신과 함께 채소 모종을 심고 키우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영화동 관내 한 꽃집 대표의 설명에 따라 상자 텃밭에 상추 모종을 심었다. 상자 텃밭은 어르신 집안으로 옮겨져 실내 텃밭 역할을 하게 된다.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채소를 키우는 동안 어르신들과 수시로 연락하며 건강과 생활 불편사항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모종을 기르고 채소를 수확하시면서 삶의 활력을 얻고 일상 속 소소한 기쁨을 누리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