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도심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시청로 일원 간판개선 추진

시청로 26~77 일원 112개 업소 간판개선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누구나 걷고 싶은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시청로 일원 간판 개선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시청로 일원 간판개선사업'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디자인(안) 및 지원 내용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청로 일원 간판개선사업'은 광명시의 도심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청로 26~77 일원 35개 동 112개 업소를 대상으로 8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문 업체에서 간판을 디자인하고 업주가 옥외광고업자를 선정하여 간판을 제작해 설치하면 민간보조사업 형식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시청로 일원 간판개선사업을 통하여 누구나 걷고 싶은 편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