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공직자의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법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조지은 법제처 법제교육과 서기관의 강의로 진행됐다. 조지은 서기관은 ▲법령 상호 간 체계, 법령의 기본 구조 ▲자치법규의 기본 이론, 입안 실무 ▲자치법규 입안 시 불합리한 규제, 적극행정 주요 내용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실무중심 맞춤형 법제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자치법규 입안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전문성을 얻길 바란다”며 “매년 공직자 법제교육을 마련해 신뢰받는 행정 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