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박재용 도의원,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과 공공기관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

28개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의 불합리성 문제, 결국 경기도민 피해로 확대될 수 있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 공공기관 제도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정원관리 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민주, 안산4),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민주, 비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민주, 비례),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이 참석했다.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관계자들은 매년 2회, 1개 기관 지원으로 제한된 통합채용으로 인하여, 결손 인력 수급 지체되고 있고, 채용 응시자 기회 제한 및 기관별 인력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기관별, 업무별 특성을 반영한 채용 방법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이러한 통합채용으로 인하여 해당 기관들이 현재 겪고 있는 인력 수급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관계자들은 휴직자 등에 대한 별도 정원 및 정원 통합관리 제도 개선, 위탁사업의 고유사업으로 전환, 민선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도민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 인력 및 조직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 지원 및 협조, 투자 필요성도 이야기 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서 좋은 의견을 듣고 여러 현안에 대해 공감도 하게 됐다”면서, 본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오늘 참석하신 공공기관 중 보건복지위원회와 관련한 기관과 정담회 개최등으로 소통시간을 마련하여 현안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경기도 공공기관 전체 발전을 위한 의견청취에도 힘쓰겠다”라고 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