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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 정담회 실시

28개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의 불합리성 문제, 결국 경기도민 피해로 확대될 수 있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오늘 정담회가 경기도 공공기관 제도 개선의 마중물이 되길 바랍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정원관리 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황세주 의원은 “우리 경기도에서 통합채용을 위해 8억5천만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이 예산이 꼭 필요한 예산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현장의견을 듣고자 기관방문과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늘 이 정담회를 추진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민주, 안산4),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민주, 비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민주, 비례),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이 참석했다.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관계자들은 매년 2회, 1개 기관 지원으로 제한된 통합채용으로 인하여, 결손 인력 수급 지체되고 있고, 채용 응시자 기회 제한 및 기관별 인력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기관별, 업무별 특성을 반영한 채용 방법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이러한 통합채용으로 인하여 해당 기관들이 현재 겪고 있는 인력 수급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관계자들은 휴직자 등에 대한 별도 정원 및 정원 통합관리 제도 개선, 위탁사업의 고유사업으로 전환, 민선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도민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 인력 및 조직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 지원 및 협조, 투자 필요성도 이야기 했다.


황세주 의원은 “노동조합이 없는 5개 기관(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은 제가 직접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했다”라고 하면서, 황세주 의원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서 그간 관행적으로 시행해 오던 불합리한 제도 개선하고 경기도 공공기관이 경기도민을 위해 더욱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경기도 공공기관의 제도 개선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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