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음식 문화 개선 홍보를 위해 수원시 팔달구 소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종합회관을 찾아 음식문화개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남은 음식 싸가기, 먹을 만큼만 알맞게’라는 슬로건 아래 간소하고 낭비 없는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과 위생등급 지정제․안심식당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수원시권선구지부 제58회 정기총회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하여 영업주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사항을 알리고 음식문화개선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위생등급 지정제․안심식당 제도 안내 △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덜어먹기 등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 △나트륨 줄이기, 좋은 식단 실천 등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 △음식문화개선․식품 안전 안내 리플릿 배부 등이다.
수원시 권선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외식 문화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식품 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정신구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낭비 없는 음식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