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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애인 건강관리 능력 끌어올릴 정왕보건지소 '재활보건실'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관내에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보건실’을 연중 내내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중심 재활보건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재활보건실에는 저속 트레이드밀, 공압식 하지 근력강화 운동기구, 수력저항식 상하지 운동기구, 코끼리 운동기구 등 병원에서 사용하는 최신 장비들이 구비돼 있다. 또, 작업치료사가 상주해 있어 재활장비를 활용한 1대1 맞춤형 재활운동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재활보건실은 방문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재활사업 등록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 화, 목, 금요일 운영된다. 매번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는 방문재활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그룹재활운동 프로그램, 심신안정 프로그램, 재활보조기기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과 함께 내실 있는 재활보건실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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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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