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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 취약 시설 대상 감염병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감염 취약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감염병 관련 지침 및 대응 방법 교육 통해 대응 능력 계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최근 변화하는 코로나19 국가정책 방향에 대응하여 감염병 대응의 일상적 관리 체계로 전환하고 포스트 코로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14일 관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32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진료 및 병상 운영 등 일반 의료체계 전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활용 방안▲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및 독려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 안내 ▲감염예방·관리 등을 주로 다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시설 관계자는 “요즘 코로나19 지정 병상 감소로 중등증 확진자 관리가 더 어려워지고 기준이 애매모호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방안을 알게 되어 답답함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뿐만 아니라 다른 감염병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해줘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현재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새로운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감염병대응센터 신설로 급변하는 감염병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한 광명시를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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