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왕도시공사, 도시의 건축물 전문성 높인다

우수 공공건축물 연찬회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도시건축물에 대한 전문성 증진을 위해 주요 건축양식 사조를 비롯한 국내 우수 공공건축물에 대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도시공사가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건축물과 관련해 경영진을 비롯한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건축디자인의 기본 이해도 제고와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시대별 건축사조와 전 세계 유명 건축가들의 건축물, 그리고 다양한 공공건축물 우수 디자인 사례를 폭넓게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도시건축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시공사가 앞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하는 신규 도시개발사업 전반에서 보다 다양한 건축사조와 방식들을 접목시켜 나가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자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도시공사가 앞으로 추진하는 모든 신규 도시개발사업은 기존의 발전국가들이 추구하는 무분별하고 획일적인 도시모습에서 벗어나, 명품도시 의왕에 부합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건축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번 도시건축물 연찬회를 통해 도시공사 전 임직원들이 사고를 전환하고, 한걸음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