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남동구⦁인천힘찬종합병원, 저소득가구 의료지원 업무협약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힘찬종합병원과 함께 저소득가구 의료지원에 나섰다.


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인천힘찬종합병원과 지역 내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힘찬종합병원은 남동구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하위 80% 이하 저소득가구에 관절, 척추 등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관련 질병에 대한 진단, 입원, 수술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봉옥 병원장은 “의료진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제적 여유가 없는 데다 의료비 부담까지 가중되는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인천힘찬종합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눈 가리고 아웅" 김호중의 수상한 뺑소니 대리출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출석을 매니저 A 씨에게 대리출석 시켰다는 사실마저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고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가수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사고를 낸 후 다음날 경찰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찰에 출석, 음주 측정결과 알코올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듯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교통사고 후 도주한 이유, ▼옆자리에 타고있던 동승자는 누구였으며, 왜 운전을 말리지 않았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까지 바꿔입고 대신 자수를 한 경위 ▼2억의 고가의 신차에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없다고 한 사실 등의 조사에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호중이 경찰의 출석통보를 받고도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출석한 것은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입장이다. 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