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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경제침체 극복 및 발전 도약 발판 마련

인천시의회-인천상공회의소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가 인천지역 경제침체 위기 극복 및 경제 발전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인천시의회는 30일 의장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한민수 의회운영위원장,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 인천상공회의소 심재선 회장 및 조상범·문완진 부회장, 박인서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지역 경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과 세계 중앙은행들의 강력한 긴축정책에서 비롯된 ‘3고(고환율·고금리·고물가) 시대’에 시의회 주도의 지역 상공업 지원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촉진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상공회의소의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소통하는 의정활동 지원 기반 조성 ▶의원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구·협력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의 공동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례 간담회 운영 ▶지역 상공업 현안 문제 해결 및 과제 발굴을 위한 공청회·토론회·세미나 공동 주관 및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구·협력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양 기관 간 미래지향적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의 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허식 의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의회는 인천지역 경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상공회의소와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인천지역 상공업 현안 해결, 경제침체 위기 극복 및 경제 발전 등을 위해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의정활동으로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을 향한 힘찬 도약은 물론 보다 효과적인 시너지가 발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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