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시 주관 민·관·산·학 협의체 제1차 회의 개최

더 안전하고 더 안심되는 반도체 방류수 모범모델 구축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반도체 산업 방류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안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산학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산학 협의체는 평택시 주관으로 평택고덕지구에 위치한 삼성전자와 평택환경NGO, 평택대학교 등으로 구성된 자율협의체로 관내 반도체 기업 방류수의 환경 안정성 등에 대해 상호 소통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운영 규정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가 이어졌는데, 산업 방류수에 대한 환경 인식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 기관별 과제를 도출하고 소통을 강화해 반도체 방류수로 인한 혹시 모를 문제를 예방하는 데 모두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평택시 생태하천과장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평택을 중심으로 형성된 K-반도체 벨트의 방류수 안심 관리 방향에 대한 좋은 모델을 구축하는 데 유익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환경NGO 관계자도 “협의체 출범을 축하하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안전한 방류수, 생태학적으로 더 건강한 방류수 확인으로 상생 모델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하며, “이를 통해 평택 관내 하천의 환경이 더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본 협의체가 전국 민관산학 모범모델로 발전하는데 노력하는 평택시의 환경 행보가 상당히 기대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