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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소방 정신건강 위해 ‘재난 대응 인력 소진예방 캠페인’ 진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0월, 11월 코로나19 대응인력을 응원·격려하기 위해‘재난 대응 인력 소진예방 캠페인(WHAT DAY 간식 왔데이)’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WHAT DAY 간식 왔데이’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로도가 증가된 경찰·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회복 및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커피 트럭을 통한 음료와 간식으로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응원을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하남소방서 및 119안전센터 대원과 하남경찰서 및 지구대 파출소 대원 약 400명이 ‘WHAT DAY 간식 왔데이’를 통해 △희망 메시지 작성 △프로그램 수요조사 △룰렛 참여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에도 경찰·소방대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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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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