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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위례초등학교, 동물사랑배움학교 최우수 학교 영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 하남시 위례초등학교는 지난 12월 2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2022년 동물사랑배움학교’ 34개 운영교 중 최우수 학교로 선발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례초등학교는 2022년 동물사랑배움학교로 선정되어 5학년 학교자율과정 주제인 ‘공존하는 세계시민’의 일환으로 동물권 및 동물복지 교육을 활발하게 운영했다.


2022년 12월 2일 서울에서 열린 ‘2022년 동물사랑배움학교 성과공유회’에서는 운영학교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이 치러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운영교 담당자들이 성과공유회에 참석했으며, 총 4개교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1개교, 우수상 3개교가 선정됐으며, 위례초등학교는 최고상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및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특히, 위례초등학교는 동물권 및 동물복지 교육을 학교자율과정 속에서 운영한 점, 가정 및 전문기관과의 연계 교육, 영화 관람 및 감독과의 만남·학생 주도의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운영한 점,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지속적인 공동연구, 교내·외 운영사례 발표를 통한 동물사랑 문화 확산 등이 단연 돋보이며 최고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위례초등학교 교사 김은지는 학교자율과정 속에서 동물권과 동불복지 교육을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동물권 향상 및 조화조운 공존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022 제4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교육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5일(목)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위례초등학교 교장(신조)은 “동물사랑배움학교 운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공존하는 태도를 갖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했으며, “동물 학대 및 유기 문제 등의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동물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교육은 어렸을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간과 비인간동물이 공존하는 ‘호모 심비우스(공존하는 인간)’의 지혜가 필요하다.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생명체와 함께 ‘공존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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