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성시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식물 나눔’ 행사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2022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지원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한끼돌봄사업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24명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9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5월부터 ‘한끼돌봄사업’을 주제로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24명에게 주 1회 방문해 국과 반찬 등을 전달한 사업으로, 사업 마무리에 즈음해 반려식물 나눔과 한끼돌봄을 함께 추진했다.


김영자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많은 위원님들께서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한 후 “날씨가 많이 추워져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으실 텐데 블루베리 화분을 키우면서 우울증을 해소하고 실내 유해공기도 정화해 건강한 생활을 하셨으면 한다. 입맛이 없으시더라도 식사 거르지 마시고 가져다드린 국과 반찬으로 맛있는 한 끼 드실 수 있다면 저를 포함한 모든 위원님들께서 보람을 느낄 것 같다”고 전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다들 무척 바쁘실 텐데 독거어르신 한끼식사와 반려식물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서운면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