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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 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시행

‘다름과 닮음 속 더욱 빛나는 우리’ 슬로건 아래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28일 광명시 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을 위한 인식을 공유하고 시정 기획 및 추진에 있어 장애인을 대하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바로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교육은 박미정 경기도 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 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장애인으로 구성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예술단이 공연을 펼쳐 장애의 편견을 넘어 장애 및 비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이루어 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을 위한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 자리를 만들어가며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9월에도 5급 이상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 당사자 태권도 공연과 사례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교육도 진행하는 등 장애인 관련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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