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재정 교육감,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선수들 격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5일 경기체육중학교와 파장초등학교를 방문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체중에서 수영, 체조, 역도, 복싱 등 다양한 종목 훈련 과정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운동은 타인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체육 관련 대회에 출전하는 꿈을 꾸었다고 회상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여하는 그 자체가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다른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순간들이다”라고 격려했다.

 

 

파장초등학교에서는 배구선수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경기에 참여하고 팀 전체가 모두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5일에서 28일까지 전라북도 49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생선수 884명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