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일, 여기산 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30회 2022년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축구대회는 금년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었던 여기산 인조잔디구장 환경개선 사업 후 처음 열리는 대회로 더 의미가 깊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는 새로운 일상회복을 알리고 그동안 침체되었던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코로나19로 취소되었던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할 수 있어 기쁘며,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종목별 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계속 될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가 생활체육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