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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범인검거에 기여한 관제 요원 표창

CCTV 모니터링 중 절도범 발견 및 검거 기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경찰서는 7월 1일 오전,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관제 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관제요원은 6월 25일 04:20경 철산동 상업지구 내 CCTV 모니터링 중 불상의 남성이 노상에 자고있는 피해자의 가방을 절취하는 모습을 포착하고, 관제센터 근무 경찰관이 관할 지구대에 피의자 인상착의와 이동 방향을 지령하는 동안 CCTV로 실시간 추적하는 등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유공이다.


검거 당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던 피의자는 CCTV에 녹화된 정황들을 토대로 추궁하자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섭 광명경찰서장은 "현장에서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관제센터 요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광명시와 협력체제를 유지,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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