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농촌 집 고쳐주기 실시

9월까지 경기관내 8개 가구 대상으로 행복나눔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노)는 21일 화성시 장안면 소재 노후 농가주택에 방문하여, 농촌 취약계층 주거 개선을 위한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본부 직원 15명은 보일러 및 난방, 방문교체 등을 위한 자재 운반, 환경 정리 등을 수행하였고, 24일까지 주택 수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경기본부에서는 9월까지 경기도 읍·면 지역 취약계층 주택 8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화장실 및 부엌 수리, 지붕수리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집 고쳐주기는 직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실시되고 있다.


정인노 경기지역본부장은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통해 농촌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 깊다. 본부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 도시락을 배달하는 행복한 진짓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어촌에 행복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