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2022 평화통일시민교실-제5기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 개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회장 이영희)는 2022 평화통일시민교실 제5기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를 20일 오후 6시30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자문위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진행했다.


제5기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는 ▶개회식 ▶내빈소개 ▶이영희 협의회장 인사 ▶박승원 광명시장 인사 ▶제5기 교육 과정 및 강사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서 제1강으로 김일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인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과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 이후 질의응답 및 설문조사와 통일 사행시 작성이 이어졌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영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해 진행되는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에 지역 내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 5강까지 다 수료하셔서 지역사회의 평화공감대 형성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평화와 통일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평화 담론 형성과 통일 공감 확산을 선도할 지역의 통일리더를 양성할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한편,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 2강은 오는 25일 강화도로 평화공감 통일기행으로 진행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제2회 재인청축제’, 시민의 열기 속에 성황리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의 문화적 뿌리이자 전통예술의 원형인 ‘재인청(才人廳)’의 정신을 시민의 힘으로 되살린 ‘오산, 제2회 재인청축제’가 26일 오산 고인돌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재인청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오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한때 비로 중단 위기를 겪었지만 공연 시작과 함께 날씨가 개면서 4~500명의 시민이 다시 모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1부 무대에는 장구 공연 ‘호, 따닥쿵덕’, 사물놀이팀 ‘딴따라즈’, 통기타팀 ‘유니언’, 힙합 ‘스트릿키드’, 민요 ‘서미지’, 비보이 ‘THE D.U.O’, 창극단 ‘재담소리 예술단’, 태권도 시범단 ‘무진 태권도’ 등이 출연해 지역 예술의 활력을 보여줬다. 2부에서는 오산국악협회 취타대의 행진을 시작으로, 국립창극단 명창 최호성, 윤미라무용단, 가수 강태관, 연희집단 The 광대, 퇴계원산대놀이보존회,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등이 무대에 올라 전국 수준의 전통공연예술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캘리그라피, 시화전, 전통놀이, 팔찌·장구 만들기, 타로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가람국악예술원의 주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