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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가정의 달 맞아 사랑담은 장바구니 전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10가정에 사랑담은 장바구니를 전달했다. 뉴코아 동수원점과 함께 진행한 장바구니 사업은 대상자에게 직접 전화를 한 후 필요한 물품으로 장을 봐서 전달하고 있어 받는 분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가족들의 사랑이 더 그리울 5월의 장바구니는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부터 쌀, 라면, 식용유, 샴푸, 세제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들로 준비했다.


남편과 사별하고 두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우만1동 한○○(여,41세)님은 “아이들에게 과일을 먹이고 싶었는데 이렇게 장을 봐 주셔서 고맙다”며 사과와 바나나가 든 장바구니를 받고 기뻐했다.


이준환 뉴코아 동수원점 경영지원실장은 “5월 장바구니는 가정의 달이라는 의미를 담아 더 정성껏 준비했다”며 “일상회복으로 영업점이 바빠졌지만 장바구니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기쁘게 봉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지역사회에 한결같이 봉사를 실천해주는 뉴코아동수원점에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긴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내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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