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 꼬리명주나비 생태정원 조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멸종 우려 보호종인 꼬리명주나비 서식을 위한 생태정원을 밤밭청개구리공원 내에 조성했다.


동에서는 ‘꼬리명주나비 생태정원’ 조성을 위해 수원시청 환경국과 협력하여 꼬리명주나비 애벌레·성충 등을 보호할 수 있는 공작물 등을 설치하고, 꼬리명주나비의 유일한 먹이식물인 쥐방울덩굴을 식재했다. 또한 주민들이 가까이서 꼬리명주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통로도 만들었다.


꼬리명주나비는 20여 년 전만 해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이었지만, 하천 주변에 서식하는 쥐방울덩굴이 하천 정비 등으로 사라지며 꼬리명주나비의 개체 수도 급감했다.


이에 율천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의 곤충 깃대종으로 꼬리명주나비를 지정하고, 생태전문강사의 생태정원 관리방법 교육을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멸종우려종 보전으로 마을 단위에서도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건강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살아있는 자연을 탐방할 수 있는 마을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김포시, 해병대 장병 울린 ‘천사 부부’를 찾습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최근 한파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 미담의 주인공을 찾아나섰다. 이번 미담은 김포 해병대 2사단 소속 장병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혼자 식사 중이던 장병의 식사비를 대신 결제하고 “고생이 많다”며 격려를 건넨 부부의 사연은 이후 언론 보도와 CCTV 영상을 통해 확산되며 많은 국민에게 감동을 안겼다. 해당 장병은 “다음 날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그 일을 생각하면 하나도 춥지 않았다”며 “나중에 꼭 다시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김포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선행을 실천해 김포시민의 자부심을 높여준 해당 부부를 찾아, 시를 대표해 공식적인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예우를 다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보여준 부부의 선행은 우리 김포시의 큰 자산”이라며, “이 따뜻한 이야기의 주인공을 찾아 50만 김포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해당 부부를 알고 있거나 당사자인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