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탑스(주), 수원시 권선구 취약계층에 부식꾸러미 ‘천사박스’ 전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인탑스㈜(대표 김근하) 수원지점은 지난 17일, 권선구에 부식이 가득 담긴 꾸러미 ‘천사박스’ 200상자(6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수원델타플렉스에 입주해 있는 인탑스㈜는 2016년부터 사내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천사박스’ 전달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해에도 권선구 취약계층을 위해 200상자를 기부한 바 있다.


이승효 수원지점 법인장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인탑스㈜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은 ‘천사박스’를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