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놀면 뭐 하니? 광명도서관 동아리에서 놀자!

2022년 광명도서관 동아리 모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에서는 시민 스스로 모여 함께 뜻을 나누고 포용적 커뮤니티 공동체로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신규 동아리를 모집한다.


광명도서관 동아리 모집은 5인 이상 15인 미만의 광명시민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규 동아리는 ▲동아리 구성의 독창성, 개방성 ▲지속 가능성 ▲활동 계획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광명도서관 동아리로 선정되면 자원 봉사 및 재능기부 기회 제공, 우수 동아리 강사 지원의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한시적 지원됐던 온라인 화상 회의 앱 계정 서비스도 당분간 제공된다.


광명도서관 동아리실도 작년 시설개선 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되고 취미·예술 동아리들을 위해 방음시설 장치가 완비된 동아리실이 신설되는 등 보다 쾌적하고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 가능해졌다.


동아리 모집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광명도서관 1층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공통된 분야에 대한 배움과 열정으로 결성하게 된 동아리는 우리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뒷받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 함께 소통하고 뜻을 나누며 기쁨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광명도서관 동아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