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도자재단,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여름 특별 대관전’ 참여자 모집

비용 무료, 도예 또는 도예를 포함한 예술 분야 협회, 그룹, 개인 등 3곳 내외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6월 20일까지 ‘2022 경기도자미술관 여름 특별 대관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관전은 전시실 무료 대관을 통해 도예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작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이며 약 330㎡(100평) 규모의 경기도자미술관 4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전시 분야는 도자 또는 도자를 포함한 예술 작품(영상, 공연·행위예술(performance), 일회성 작품 등)이다.


신청 대상은 도예 또는 도예를 포함한 예술 분야 협회, 그룹, 개인 등으로 3곳 내외를 모집한다. 대관 기간은 신청자 희망 일정에 따라 대관전 기간 중 최소 2주에서 최대 3개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실제 대관 일정과 규모는 재단과 협의 후 정해질 예정이다.


참여자 선정은 재단 내부 서류심사로 결정되며, 선정자에게는 기본 장소, 전시대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대관 신청서를 작성해 전시 계획서, 포트폴리오(portfolio), 작품 사진, 참여 작가 명단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대관전이 도예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창작 활동 활성화와 작품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관전 기간 동안 경기도자미술관 1층에서는 도서 열람 및 워크지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3층에는 스마트 패널 등 스마트 뮤지엄(Smart Museum) 기기를 설치·운영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