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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체계적인 교육으로 전통시장·상점가 경쟁력 높인다

11일 팔달구 수원영동시장에서‘보조사업 실무자 및 시장매니저 교육’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전통시장·상점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1일 수원영동시장 영동아트홀에서 ‘보조사업 실무자 및 시장매니저 교육’을 열었다.


이민희 수원시 전통시장경영팀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정부·경기도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관련 실무자, 전통시장 매니저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2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취지·현황 ▲보조사업 운영 기준(보조금의 개념·종류, 보조금 집행 기준·회계 관리 등) ▲지방계약 실무(‘지방계약’의 개념·특성, 계약 추진 방법, 회계 처리 절차 등)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2022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수원역세권 상권 활성화 사업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 ▲상생 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청년몰 활성화 지원 사업 등 14개 사업이 관내 영동·지동·정자·화서·못골종합시장 등 22개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추진되고 있다.


전통시장 매니저는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추진·관리’, ‘전통시장 상인조직 역량·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 ‘전통시장 상인회 행정 사무 지원’ 등 역할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업비를 집행하도록 관련 교육 등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관내 전통시장·상점가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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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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