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시, 저울 검사로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이바지

안양시 만안구‘찾아가는 계량기 검사 서비스’ 5. 9. ~ 7. 29.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만안구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이달 9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계량기 정기 검사를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업체 측의 번거로움 해소 차원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찾아가는 방식으로도 진행된다.


구는 음식점, 마트, 동네슈퍼, 식육판매점, 청과물, 귀금속점 등에서 사용하는 중량 10㎎∼100kg미만인 계량기는 예약 방문 및 동별 순회로 검사하고, 100kg∼10t미만인 대용량 계량기에 대해서는 검정차량을 이용해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검사에 합격한 계량기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한 계량기는‘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해 수리 및 폐기 처리할 방침이다.


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사용하게 되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정기 검사 받을 것이 요구된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계량기 검사 서비스’ 사업을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5월 20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