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 의원, 군포 관내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약 199억원 확보

정윤경 의원, 군포 교육환경 개선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6일 ‘2022년 교육환경개선 사업 지원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2022년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과 향후 추진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정윤경 의원은 2022년 상반기에 군포시 관내 학교 교육환경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교직원 및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학교 시설 환경 개선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하였다. 정담회 이후 학교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결과 ▲군포초등학교(학생용 사물함 교체) 4천 만원, ▲금정초등학교(구령대 계단 보수 공사 및 기계실 배수펌프 교체) 3천 7백만 원, ▲관모초등학교(어린이놀이시설 경계석 교체 및 이중창 설치) 8억 9천만 원, ▲군포양정초등학교(교실출입문 교체 및 지반침하 보수 공사 등) 4억 7천만 원, ▲당정초등학교(교내 포장 공사) 2억 7천만원, ▲군포중학교(운동장 환경개선) 6천만 원, ▲군포고등학교(석면 제거) 15억 4천만 원,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방화문 교체) 9천만 원, ▲경기폴리텍고등학교(교내 포장 공사) 1억 6천만원의 9개 학교 등 총 198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금년 교육환경개선 사업 예산 지원을 통해 군포시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포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다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윤경 의원은 “향후에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지원된 예산이 계획대로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교육 환경조성과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