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호매실동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아 호매실동 22단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행복가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에는 교복 입고 사진찍기, 뽑기 놀이, 먹거리 행사 등 ‘그때 그시절 추억놀이’를 통해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감성과 추억거리를 선물하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 모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나가지도 못하고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여러 사람과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과거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일규 능실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능실종합사회복지관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고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