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유기동물 쉼터 '누리봄'통해 발달장애인 경제적 자립 도와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공모사업 통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 쉼터 '누리봄'은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누리봄'은 2021년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작년 7월 개소했다. 발달장애인 6명이 유기동물들을 돌보며 평생의 가족을 찾을 때까지 ‘입양’하는 과정을 함께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은 단순 반복적인 쉬운 업무만 할 수 있다는 사회의 차별 어린 시선으로 인하여 장애인 당사자들의 취업에 아직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하지만 누리봄에서는 사회복지사와 함께 ‘차별’이나 ‘편견’ 없이 근무할 수 있다.


'누리봄'에 근무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은 사회활동을 하며 금전의 중요성을 알아가고 이로 인해 자립의지를 다지며, 자립 후 강아지와 같이 살고 싶다는 계획 및 욕구 표현을 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누리봄' 사업은 2021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개최한 '2021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및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한편,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생활(Independent Living)을 지향하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앞장서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어촌 안심 여행지, 경남 거제 다대마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 거제도 남쪽 끝자락에서 만나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어촌마을입니다. 바다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거제의 바다학교 갯벌 체험 → 바다와 바람의 극장 바람의 언덕 → 바다 옆 오피스 워케이션 → 바다를 담은 작품 조개공예체험 → 어촌 속 힐링숙소 다대휴양마을 펜션. ① 갯벌 체험 넓고 깨끗한 갯벌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갯벌을 배우고 놀 수 있는 최고의 바다 놀이터입니다. 갯벌 속 보물 찾기처럼 짜릿한 시간이 기다립니다. ② 바람의 언덕 탁 트인 바다와 언덕 위 초원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풍차가 돌아가는 모습이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합니다. 바다와 하늘, 바람이 만드는 힐링 무대입니다. ③ 워케이션 탁 트인 바다 전망 속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닷바람이 머리를 맑게 하고, 창밖 풍경이 영감을 줍니다. 새로운 형태의 휴가와 업무가 결합된 완벽한 공간입니다. ④ 조개공예체험 형형색색의 조개껍질로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작고 소중한 바다의 일부를 작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