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나눔사업 1호 후원자 ‘국전약품’

1호 후원자의 기부 및 연계로 화성시 나눔사업 본격적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이미성)은 지난달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국전약품(대표이사 홍종호)과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국전약품 김학선 상무 및 관계자,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이미성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국전약품은 기부를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과 희망을 나눈다’는 기업의 사명에 의미를 더했으며, 10여년 이상 매년 위탁 가정의 청소년 및 해외이주 여성 등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후원자의 의지에 따라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이미성 대표이사는 “전문적 기획과 공정한 배분에 중점을 두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자원이 사용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전약품 홍종호 대표이사는 “1호 기부소식이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후원자들이 실천에 동참하기를 기원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의 참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화성시의 균형적인 복지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