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컨벤션센터, 5~8일 ‘광교 패밀리 위크’ 개최

무료영화 상영, 버스킹 공연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컨벤션센터가 가정의달을 맞아 5~8일 ‘광교 패밀리 위크(Gwanggyo Family Week, GFW)’를 연다.


광교 패밀리 위크는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공간으로써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 MICE 복합단지를 브랜딩하는 이벤트다. 무료영화 상영,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5~8일 오후 3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최대 256명). 이벤트홀 로비에서는 팝콘과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CGV 이동매점’을 운영한다.


이벤트홀 앞 열린 광장에서는 아쿠아플라넷 광교의 특별 이벤트(티켓할인, 인기 상품 판매 등)와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후원하는 피크닉매트와 커피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광교 패밀리 위크가 개최되는 수원컨벤션센터 열린 광장은 갤러리아 백화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한화 아쿠아플라넷, CGV광교 등 전문 국제회의·문화시설이 집중된 수원 MICE 복합단지 내에 있다.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는 “이번 광교 패밀리 위크가 코로나19 시기를 지나온 시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컨벤션센터를 전시·컨벤션 행사를 개최하는 경기 남부권의 MICE 중심지이자 시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