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위원회 봄맞이 대청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30일 권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봄맞이 관내 환경 정비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권선2동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둘레길과 벚꽃길 등 봄철 유동인구가 많은 청소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했다.


신강호 권선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외부 활동이 잦아진 만큼 이번 대청소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청결한 권선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노헌 권선2동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힘겨운 상황에도 권선2동과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셨던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봄 향기 가득한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 주민들과 온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