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은 23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탄 5동에 위치한 풀무골 수변공원 조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치유, 자연과의 공존을 위해 수년 전부터 진행해오던 풀무골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2021년 토지소유권 등기 이전과 관련된 소송 진행으로 인해 2024년부터 공사가 중단됐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2025년 9월 소송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2026년에는 공원 조성이 완료되어 주민들의 산책, 휴식, 생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책임 있는 실행”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화성특례시민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히 챙겨주신 모든 공직자와, 시민의 무거운 짐을 함께 짊어주신 모든 의원들에게 고생 많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뒤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화성특례시민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드린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3일 오후 3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5분발언을 청취한 후, 각 상임위원회 조례 안건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됐고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41건의 안건 중 보고 2건과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계류 중인 건을 제외한 일반안건 36건에 대한 중 35건이 원안가결됐고,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이 수정가결됐다. 5분 자유발언 요지 김종복 의원은 ‘풀무골 수변공원 조성사업 조속 추진’을 요청하면서 도시관리계획과 공원조성 계획이 확정되고 단계별 사업이 진행돼 온 만큼, 소송 종료 이후에는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생활 속 휴식과 치유 공간으로서 수변공원의 기능을 하루빨리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산책과 휴식, 생태 기능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수변공원이 완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책임 있는 행정 추진과 적극적인 실행”을 당부했다. 이용운 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 의원(도시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이 23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현재 화성시 곳곳에는 설치 주체와 관리 책임이 불분명한 의류수거함이 다수 존재하고, 장기간 방치되거나 파손된 수거함, 불법 광고물 부착, 주변 환경 훼손 등으로 시민 불편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럼에도 의류수거함의 설치 기준, 관리·운영, 사후 조치 등에 대한 별도의 제도적 근거가 미비해 행정의 일관된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조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의류수거함을 단순 수거시설이 아닌 ‘공공 자원순환 인프라’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의류수거함의 정의와 시장·시민의 책무 규정 ▲의류수거함 설치기준 및 수거방법에 관한 사항 ▲의류수거함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본 조례안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의류수거함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돌려드리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체계적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지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금번 조례안은 상위법령인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의 개정에 맞춰, 화성시 지명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방식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개정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위원회 정수 확대 및 민간위원 비율 조정 ▲위원의 연임 제한 명문화 ▲회의 규정 신설 ▲운영세칙 제도화 등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금번 조례개정은 관련 상위법 및 시행령의 개정사항이 반영된 화성시 지명위원회의 제도적 정비를 위한 사항으로, 조례개정을 통해 합리적인 위원회 운영에 따른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 조례안’이 23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금번 조례안은 청소년들이 마약류, 도박, 알코올, 디지털 기기 등 다양한 중독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치유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중독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보호서비스 제공 ▲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 강화 등과 관련한 사항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금번 조례 제정으로 청소년들의 중독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유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응체계의 구축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조례시행을 통해 중독 예방은 물론, 이미 중독 문제를 겪고 있는 청소년과 그 가족들에게도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23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금번 조례안은 장애인ㆍ고령자 등 관광 약자들의 이동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주고, 누구나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무장애관광 기본계획수립 및 시행에 관한 내용 ▲무장애관광을 위한 사업 내용 명시 ▲관광관련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금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기존의 법령과 조례에서 다루지 못한 무장애관광을 위한 세부적인 규정을 마련하게 된 만큼, 관광약자를 위한 효율적인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며“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ㆍ고령자 분들이 물리적 장벽 없이 자유롭게 관광을 향유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시민 분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화성시 관광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송산포도팜스토리 이완용 대표가 국내 포도 산업의 발전과 현장 기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완용 대표는 ▲포도 신품종 실증 및 현장 보급 선도 ▲노지 과수 스마트농업 기술 현장 적용 및 확산 ▲화성 송산포도 브랜드화 ▲귀농귀촌 및 청년 농업인 멘토링 활동 등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전문 기술 확산에 기여해 왔다. 특히,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화성시농업기술센터와의 기술 지도 및 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국내 신품종 포도를 실증 재배하며 신품종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포도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 및 운영해 과학적 생육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화성시농업기술센터의 현장 실증 및 기술 보급 사업과 연계해 해당 기술이 관내 노지 포도 농가 30개소 3ha 이상으로 확산되는 데 기여했다. 이완용 대표는 포도 현장실습 교육장 현장 교수로서 실습 교육 및 현장 강의에 120회 이상 참여해 1,70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 육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바르다임병원 인재육성기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의료기관인 바르다임병원이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함에 따라 마련됐다. 바르다임병원은 2025년 하반기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 300만 원씩, 연간 총 600만 원 규모의 인재육성기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기로 했으며, 해당 기금은 동탄9동 관내 학업 성적이 우수한 청소년에게 교재비와 학습비 등 실질적인 교육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병원장 오광준 원장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돼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오 원장은 학창 시절 EBS 장학퀴즈프로그램에 출연해 월장원으로 선정되며 SK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바 있으며, 당시 훗날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다짐을 마음에 새겼다. 의사가 된 이후에도 이 약속을 잊지 않고 실천의 기회를 모색해 오던 그는 이번 동탄9동과의 인연을 계기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인재육성기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가 23일 더함파크에서 ‘2025년 수원시·공공기관 적극행정 심화교육 및 소통 간담회’를 열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재단 등에서 적극행정 담당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도시재단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사례를, 수원도시공사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작성법을 공유했다.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단 출신 전문 강사가 ‘문제 해결 절차를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사례와 실천’을 주제로 강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사항을 현장 업무에 붙여 성과를 만들고, 사각지대를 빠르게 찾아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며 “시민 불편을 줄이는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2일 센터에서 ‘수원시 공공외교단(SCVA) 12기’ 수료식을 열고, 단원 16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우수활동자 4명에게는 상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공공외교단 12기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지역 이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을 지원했다. 4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지역 이해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원 4회 ▲센터 홍보 콘텐츠 제작(영문 블로그 및 카드뉴스) 81건 ▲국제교류 행사 지원 10회 등 활동을 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내년에 수원시 공공외교단 1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