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오는 2027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대한체육회가 지난 12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2027년 제108회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를 경기도로 최종 확정함에 따른 결과로, 앞서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도내 시군 대상 공모에서 경기도 주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최종 결정에 앞서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현장실사단이 화성종합경기타운, 화성드림파크, 반월체육센터, 화성시실내배드민턴장 등 화성시 체육시설 등을 시찰하며 현장 실사를 마쳤다. 화성시가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주 개최지로서 대회를 치르게 된다. 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5일 전담 팀인 전국체전추진TF팀을 꾸렸으며, 향후 체육시설을 공인 규격에 맞게 개보수하는 등 대회 준비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해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에 거주하는 방 씨는 아들과 외출할 때마다 아들의 옷차림에 늘 근심이다. 자녀는 중증장애를 겪고 있는데 기성복은 탈·착의가 불편하고, 사이즈가 큰 옷을 입히면 옷매무새가 단정치 않았다. 더욱이 장애인이라는 사회의 불편한 시선과 부자연스러운 옷차림이 더해져 가벼운 외출도 망설여졌다. 그러나 방 씨의 고민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을 통해 작게나마 덜어졌다. 회관이 도움으로 아들의 장애 상황이 고려된 맞춤복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 운영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추진하는 ‘편의복 제작·지원사업’이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있다. 편의복 제작·지원사업은 편마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을 위한 ‘의(衣) 생활개선’ 사업이자 사회공헌활동이다. ‘옷을 새롭게! 생활을 편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달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장애인의 기존 기성복을 장애 상황이 반영된 맞춤복으로 제작·지원하는 것이다. 제작·지원은 회관 수강생으로 구성된 ‘의류새활용 사회공헌단’이 신청자와 상담을 거쳐 개별 신체적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의류로 리폼·수선을 한다.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참살이협동조합, 밤밭노인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은 참살이협동조합은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매주 1회 밑반찬 제공을 하며, 밤밭노인복지관에서는 대상자 발굴·관리와 생활지원사를 통한 반찬 배달을 지원한다.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 등을 위해 상호간 협력하기로 했다. 참살이협동조합은 도시락 배달 사업을 하면서 그동안 수원시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후원 사업에 동참해왔다. 참살이협동조합 김영복 이사장은 “지역에 터를 잡은 사업장으로서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혜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김영복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안전망을 구축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맞는 민간자원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거북시장 일대를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은 부동산, 편의점과 같은 생활밀착형 사업장, 그리고 거북시장 일대 상인들을 방문하여 위기이웃 발굴 홍보 물품 파스와 위기이웃 발굴 제보 스티커, 새빛돌봄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취약계층 발굴에 힘을 모아줄 것을 독려했다. 영화동은 최근 복지사각지대 1차 발굴 조사 및 기초생활수급자 1인가구 전수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 긴급지원 및 통합사례관리, 자원연계 등 대상자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앞으로도 영화동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예방적 보호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모두가 이웃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조원2동 소재 사진관 ‘포톨로지’와 ‘나눔의 가게’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나눔의 가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내 사업장에서 후원하는 식사, 이미용 등의 서비스를 쿠폰의 형태로 제공하는 수혜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로, 현재 조원2동의 11개 사업장이 ‘나눔의 가게’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로운 나눔의 가게 ‘포톨로지’는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대상자에게 월 2회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하게 된다. ‘포톨로지’ 사진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슬기 대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정분 위원장, 김수정 조원2동장 등이 참석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김슬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동의 소중한 ‘나눔의 가게’가 계속해서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농업회사법인 에상스팜은 16일, ‘우리 농산물’(각 300인분)을 수원시 장안구 정자1·2·3동 및 파장동에 전달했다. 이날 제공된 농산물 박스는 정자1·2·3동 및 파장동의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에상스팜은 이천시 소재의 농업회사법인으로 IT와 재배 기술을 결합한 국내 최대의 잎채소류 자동화 유리온실에서 지역 농민과 함께 농업 발전을 이끄는 농업회사이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후원해 주신 에상스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전달해 주신 우리 농산물은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 및 경로당 등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17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추억의 전통시장 먹거리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먹거리 투어는 물가모니터요원과 구·동 직원 등 45명이 참여하여, 식당가 탐방을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수원페이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반딧불이 연무시장 인근 광교마루길 걷기를 하고, 수원광교박물관의 전시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스포츠, 동감' 도슨트 관람을 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역별·시장별 특색을 반영한 투어상품과 적극적인 홍보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앞장서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18일 봄을 맞이하여 주민들과 함께 영동중학교 등 관내 손바닥 정원 6개소에 봄꽃 식재로 ‘기분좋은 마을길’ 새 단장을 완료했다. 이번 초화식재는 유동인구가 많은 영통동우체국 등 관내 손바닥 정원에 메리골드, 페추니아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 공간을 마련했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문고, 방위협의회 단체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조성된 영통2동 손바닥 정원은 쓰레기 무단투기지역과 자투리공터에 만들어진 주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어 작은 정원을 꾸미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담당 정원을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대상지 발굴부터 식재까지 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김지란 영통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매일 오가는 마을길이 다채로운 봄꽃으로 가득하니 봄의 화사함이 느껴진다. 주민들과 함께 정원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The꿈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아름다운 매탄1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초화류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The꿈지역아동센터가 삼성꿈장학재단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초화류 등 식재를 마련했고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화초 앞 손바닥정원 일부를 제공했다.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사업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매년 문화체험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올해는 손바닥정원 꽃 심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에 이바지 했다. 설연란 The꿈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우리 동네에 꽃과 나무가 많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때마침 손바닥정원 일부를 제공해주어 등굣길에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민자 위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심은 꽃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처럼 아이들의 마음이 한층 예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매탄1동 관계자는 “관내에 아동센터가 있어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17일 영통구 소재 미소마취통증의학과 의원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과 1인 위기 청년 가구를 돕기 위한 라면 35박스와 참치선물세트 20박스를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홀로 생활하며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1인 청년 가구 등 건강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승범 대표 원장은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라며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나눔으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과 고립되어 있는 1인 청년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식료품 지원에 너무나 감사드린다. 후원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