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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강변중학교에서 “학교폭력·범죄예방 캠페인”실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최근 발생하는 청소년 유괴·납치 사건에 발생에 따라 청소년 대상 범죄 근절을 위해 미사강변중학교에서 ‘학교폭력·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남시를 비롯 하남경찰서(서장 박성갑), 하남시 중학교학부모폴리스 연합단(단장 이재숙), 미사강변중학교 학부모폴리스(회장 정지윤), 미사강변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김교훈), 미사강변중학교 학부모회(회장 이윤하), 미사강변중학교(교장 김은화) 6개 단체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청소년들에게 리플릿 및 물품을 배부하여,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대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기고 사전 예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하남시는 지난 2024년 8월, “하남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하남시 내 초·중학교에 구성된 학부모폴리스 및 연합단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하남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의 통학로와 학교 주변의 순찰, 교통 지도,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 활동과 홍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까지, 다양한 현장 중심 임무를 지원하기 위해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년 현재, 하남시 초등학교 학부모 폴리스에는 관내 23개 학교 중 11개 학교, 중학교 학부모 폴리스는 관내 13개 학교 중 13개 중학교가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일년 동안 학교폭력과 청소년대상 범죄를 예방하기위해 학교폭력·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해왔고, 오는 11월 11일 덕풍중학교(교장 이성자)에서 올해의 마지막 캠페인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최근 발생하는 청소년 대상 범죄를 예방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 지속적인 행정적·예산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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