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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률 경기교육정책연구회장, ‘경기도 학생의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책지원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AI, 책임 있게 배우고 똑똑하게 쓰자” — 경기도의회, 학생 AI 리터러시 새 기준 제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경기교육정책연구회는 6일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학생의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책지원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교육정책연구회 안광률 회장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들과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진,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약 5개월간 수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 결과, 경기도 학생과 교사의 AI 리터러시 수준은 전반적으로 기초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특히 AI의 윤리적 사용과 책임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AI 활용이 정보 검색 등 단순 기능에 치중되어 있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비판적·창의적 활용 능력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AI 이해 및 윤리 교육 강화, 교사 연수 체계 구축,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인프라 확충 등을 경기도형 AI 교육체계 구축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 교육 지원 조례'를 ‘인공지능 교육 조례’로 개정해 AI 문해(AI Literacy) 개념을 명시하고, 3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등 지속가능한 제도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미자 책임연구원은 “학교 현장에서 AI 교육이 실질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량 강화와 교육 인프라 확충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보고서가 아니라, 학생들이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의 실천적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은 AI 윤리·책임·활용을 아우르는 조례 개정과 정책 실행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경기도가 전국 AI 교육정책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향후 경기도교육청의 AI 리터러시 교육정책과 관련 조례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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