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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1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색시장에서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을 주제로 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4일 운영되던 ‘안전점검의 날’ 활동을 대체해 진행된 것으로, 경기도 안전기획과, 오산시 안전정책과,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오색시장 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겨울철 화재 취약 시기를 앞두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전기설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장 내 상가를 돌며 ▲전선 피복 손상 여부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누전차단기 정기 점검 ▲난방기구 안전 사용법 등 전기화재 예방 요령을 알렸다. 또한 상인들에게 홍보 리플릿과 안전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화재 예방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전기안전 수칙을 지켜 안전한 오산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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