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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한국통합물류협회 초청 평택지구 투자설명회 개최

경기경제청 평택 포승·현덕지구 투자유치 위해 물류업계 관계자 초청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 등 물류기업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평택항마린센터에서 ‘평택 포승·현덕지구 현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항과 연계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물류·산업 입지 경쟁력 홍보와 현덕지구 앵커기업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강일희 경기경제청 투자유치과장의 환영사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투자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 경기평택항만공사의 평택항·배후부지 개발 현황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이후 참석자들은 평택 포승지구 소재 켄달스퀘어 물류센터를 견학하고, 평택항 안내선을 탑승해 항만 주요 시설과 배후단지 개발 현황을 돌아봤다.

 

현덕지구는 평택시의 수소도시 조성과 연계해 ‘친환경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수소에너지 기반의 RE100 산업단지 모델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지속가능 물류 생태계 구축과 국내외 기업 유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평택항과 인접한 현덕지구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물류거점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RE100 기반 산업단지의 비전을 함께 알리고, 우수한 물류기업이 현덕지구의 앵커기업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통합물류협회 및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친환경 물류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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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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