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6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 회의를 열고, 관련 제도 개선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교 관계자, 수원특례시, 수원시체육회가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추진단은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법·제도 개선, 안전관리 방안, 예산 지원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특히 학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행정 지원 강화와 지역사회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핵심 의제로 부각됐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학교시설 개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공간 공유를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7일 성남 관내 공립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 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 ‘디지털 리더 급행열차’ 원포인트업 코칭'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성남교육지원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과 디지털 리더십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디지털 리더 급행열차’라는 프로그램명은 급여 결재 업무의 핵심 체크포인트를 짚는 실무 강의와, 디지털 감수성 및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행정 리더로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1부에서는 태평중학교 이우락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급여 결재 시 필수 확인사항과 실수 예방 피드백 요령을 안내하며, 실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2부에서는 IT전문작가 신지나 강사가 강단에 올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 트렌드와 미래 직업군의 변화, 교육행정 리더로서의 역할과 조직문화 전환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날 행사에서 윤성규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실장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검천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2024~2025년 신규발령 지방공무원 및 실무수습 주무관 약 23명을 대상으로 ‘신나광하!(신규공무원이 나날이 성장하는 광주하남)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내 신규·저경력자 공무원 및 발령을 앞둔 실무수습 공무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자긍심 고취를 통한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하여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규공무원 공통과목(복무제도 이해) ▲소속 기관(학교·교육지원청)별 세부과목(급여·교특회계) ▲검천평생학습센터 연계 일일체험프로그램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지역 내 폐교 재산인 검천분교를 활용해 광주시에서 운영 중인 검천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하여 제빵·바리스타 체험을 함으로써, 지역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에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공무원들이 향후 훌륭한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5월 27일부터 한 달간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현장 중심 집중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충실한 운영과 유아 발달 단계와 교육공동체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방과후 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간 교육과정과 방과후 프로그램 편성 현황, 학부모 의견 수렴 절차, 특성화 프로그램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학부모 부담금, 강사 채용 절차 등 민감한 사안도 투명성 확보를 위해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 지원은 단순한 점검이 아닌,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이 실제로 실현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방과후 과정의 신뢰성을 높여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리자 자율 장학, 연중 컨설팅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자율시간의 도입 취지와 실제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현장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는 ▲학교자율시간의 필요성과 도입 취지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 내용 ▲고시 외 과목 승인 절차 ▲운영 설계 및 실제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로 나선 인천경연중학교 최현정 교사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교자율시간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자율시간은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도 학생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연수로 각 학교에서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영양(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19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 다짐 선서로 시작된 이날 연수에서는 ‘영화 속 음식으로 만나는 행복 인문학’ 특강과 함께 식중독 대응 요령, 위생적인 급식 관리 방안 등을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14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국립순천대 김중범 교수가 학교급식 시설 및 작업 위생 관리에 관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청렴 동영상 시청과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양(교)사는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6일 인천창영초등학교에서 '치어 입식 및 사육수조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수산자원 보호와 해양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해양치유클럽’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창영초 5~6학년 ‘치어리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분양받은 조피볼락(우럭) 치어 500마리를 순환여과식 수조에 입식했다. 수조 점등식과 함께 ‘바다 마리모 만들기’ 체험도 진행돼, 학생들은 바다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창영초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5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를 ‘해양치유활동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물고기 이름 맞히기’, 학급별 해양생태 수업, 치어리더 추가 모집 등 다양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치유클럽’은 남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수산자원연구소, 중구청과 협력해 운영하며, 관내 초‧중학교 및 영재교육원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치어를 돌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향후 방류 활동과 생태 탐방, 글쓰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2025년 상반기 경기교육가족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교육가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관련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유익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내 삶에 스며든 생성형 인공지능(AI) ▲폭싹 속았수다 ▲나에게 주는 노벨○○상 ▲억울한 도파민과 귀여운 무해력 ▲이대로 가면 진짜 답 없음 ▲지금 우리 학교는 ▲자유주제 등이다. 참가자는 7가지 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해 60초 이내 영상으로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상자에게는 센터장상 수여되며 수상작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유튜브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이번 영상공모전을 통해 영상 제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가가는 양성평등 업(up)! 교육’을 2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26일부터 11월까지 순차 운영하는 ‘다가가는 양성평등 업(up)! 교육’은 학생 대상 교육 공연과 교직원, 양육자 대상 성 인지 감수성 관련 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학생 대상 교육 공연은 전문 극단이 도내 113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 참여형 양성평등 교육 공연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일상 속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 인식을 극복해 존중과 배려의 성 인지 감수성을 높인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과, 신고·대응 요령도 교육한다. 교직원 대상 교육은 전문 강사가 도내 100개 학교에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세대 성인지 이해 ▲학교 내 성별 고정관념 ▲디지털 성범죄 예방 역량 강화 ▲양성평등 실천 방안 등이다. 양육자 대상 교육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과 연계해 7월부터 총 15회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성별 고정관념·차별 해소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 역할 ▲디지털 성범죄 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5월 26일 2회에 걸쳐 2025 군포의왕 우리다움 인성교육 교원 연수 1기‘사회정서학습기반 인성교육’ 을 운영했다. 2주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교원 중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성교육 기반 긍정적 학교생활을 위해 사회정서학습을 이해하고 그 중요성을 공감하는 다양한 활동을 교원이 직접 체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연수는 ▲사회정서학습 이해 및 SEL 개념카드 만들기 ▲ 자기 인식 및 자기 관리를 위한 감정 이해 및 대처하기 ▲ 사회적 인식 및 관계 기술을 위한 공감의 기술 및 갈등 해결하기 ▲ 책임있는 의사 결정을 위한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 함양하기 등의 과정으로 운영되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역량 함양에 중점을 뒀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교원 인성교육 연수는 경기인성교육의 기초소양의 근간인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 중심의 인성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