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9월 15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농작물 재해보험, 가축 재해보험 등의 예산 문제를 지적했다. 안명규 의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로 경기도 내 농가, 과수농가와 축산농가의 피해가 늘고 있다면서, 농가의 재해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보상가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농축산 농가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서는 추경예산이 아닌 본예산을 통해 재해보험에 대한 예산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해서는 경기도사 편찬사업과 고문서 번역사업 예산이 전액 감액되고 사업이 경기문화재단으로 이관된 것과 관련해 문화와 역사의 기록 보존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업이 이관되더라도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경기문화재단에 대한 예산 지원 등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일반 생활체육지도자’와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사업 및 관련 예산의 감액과 관련해서는 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 및 시군체육회와 협의해 열악한 생활체육지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방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화 영통2동장을 비롯해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이희승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김진민 영통2동 예비군동대장, 예비군지역대장, 예비군기동대장, 관내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구성된 영통2동 방위협의회의 향후 활동을 격려했다. 방위협의회는 예비군 육성·지원활동 및 의장 또는 위원이 제출한 안건이나 지역방위작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통합방위활동과 관내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길현 방위협의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시작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라며 “지역사회 봉사와 예비군 지원을 비롯해 지역방위 증진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통2동 방위협의회는 축하화환을 대신하여 받은 쌀 40포대 가량을 추석맞이 불우이웃 돕기 나눔을 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는 지난 15일 CCTV설치 최적의 장소 선정을 위한 『지동 CCTV설치 위치선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CCTV 설치 민원이 접수된 3개 지점의 치안 상황, 야간 보행 환경, 주변에 기 설치된 CCTV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CCTV 신규 설치 대상지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이번에 CCTV 설치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주민들이 야간 보행시 치안 불안감을 호소한 행정복지센터 뒤편 주택 밀집 지역(세지로339번길 13-11) ▲좁고 어두운 골목으로 잦은 도난사고가 발생한 조원이발관 부근 지역(세지로331번길 10-1)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야간 보행시 안전에 취약한 지동초등학교 후문 부근(세지로294번길 7-10), 총 3지역이다. 협의회에서 선정한 우선순위 지역과 기타 논의사항 등은 수원시 방범용 CCTV 설치·관리를 담당하는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 보고돼 내년도 수원시 전체 CCTV 신규 설치 사업계획 수립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위원으로 참석한 정종윤 시의원은 “오늘 주민, 경찰,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사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명장 선정 및 육성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지난 14일 제27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부천시에서 우수한 숙련기술을 보유한 명장을 선정·육성해 숙련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숙련기술을 발전, 계승함으로써 부천시의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최옥순 의원은 시장의 책무, 명장장려금 지급, 명장 선정자 홍보, 관련 교육과 훈련 시 명장을 강사로 초빙하는 등의 명장 예우 및 지원방안을 조례에 담아 지역산업의 발전과 숙련기술 전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최 의원은 “산업에 필요한 숙련기술 습득을 장려하고, 숙련기술의 향상을 촉진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및 기업기술자를 포함한 숙련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켜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부천의 미래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까지 부천시 산업발전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종사해오신 숙련기술자분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사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지난 14일 제27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그동안 부천시 내부 지침으로만 운영해 온 성폭력·성희롱 예방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상향함으로써 시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시장 등의 책무, △고충상담창구 설치·운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고충심의위원회 설치·운영, △공직유관단체에 대한 관리·감독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부천시 소속 공무원뿐 아니라 부천시 산하의 공직유관단체 구성원까지 적용 범위에 포함해 공공기관의 성희롱·성폭력 피해 예방 및 보호 조치를 강화했다. 또한, 상급기관의 성희롱 방지 및 사건처리 관리·감독의 근거를 마련해 매년 성희롱 예방조치 실적을 점검하고 필요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최옥순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성희롱과 성폭력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다시 한번 천명하고, 2차 피해 방지와 피해자 보호 등의 조치가 촘촘히 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손준기 부천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정동(차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4일 제271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스토킹범죄 피해자 지원 항목에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안전 물품 등을 지원하는 규정 신설이다. 손준기 의원은 “스토킹은 다른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초기단계부터 대응하고 예방책을 세워야 한다”라면서 “제도적인 장치에만 머물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불시에 발생하는 범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물품 등을 지원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토킹 예방과 여성의 안전 문제는 경찰행정의 관할로 치부될 것이 아니라 부천의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지점”이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최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고립ㆍ은둔 청년 지원 조례안」이 지난 9월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고립·은둔 청년이란 장기간에 걸쳐 외출 없이 한정된 공간에서만 생활해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고,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거나 자의적으로 안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 조례안은 부천시 내 고립·은둔 청년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년세대 내 고립·은둔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립·은둔 청년의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수립, △고립·은둔 청년의 가족을 위한 상담과 교육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의 발생 원인에 사회적 요소가 크게 작용하며, 청년 개인의 신체·정신적 질환의 문제와 더불어 자살률과 고독사 증가 및 가정의 해체, 범죄 사건 등 사회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했을 때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최은경 의원을 비롯해 윤병권, 김병전, 박순희, 안효식, 정창곤, 최옥순, 윤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14일 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서 주최한 시상식에서 ‘우수 시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송옥란 의원은 제8대 이천시의회 1년차(2022년 7월~2023년 6월) 활동기간에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을 비롯해 행정감사, 시정질문, 조례 제·개정 부문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시의원에 선정됐다. 제8대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인 송옥란 의원은 '이천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이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 임금님표이천 공동상표 사용 지정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천한우 보호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대 시의원 중 가장 많은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송옥란 의원은 “시민 여러분이 주신 소중한 의견과 지지를 원동력으로 배우고 성장한 덕분에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수상을 기점으로 더욱 분발하여 시민 여러분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고민,연구를 통해 희망과 행복이 순환하는 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는 15일 제29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를 열고 의왕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최종 의결한 의왕시 추경세입예산안은 7,072억5,949만9천원으로 편성됐고, 세출예산안은 시가 574억원 증액하여 제출한 추경안 대비 총 2억8,790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 내부유보금과 예치금으로 조정, 편성됐다. 주요세부사항으로는 국제도시교류지원 영어전문기간제근로자 해외출장여비 650만원, 행정전화기 구입비 1천만원 중 1백만원,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수수료 9천만원 중 5백만원, 의왕왕송호수겨울축제 운영비 1억7천만원 중 1천만원, 의왕역 담장보수 7천만원, 도시공원 내 화장실 설치 2억6천만원 중 2천만원, 현수막지정게시대 현대화사업 1천만원 등을 삭감조치했다. 한채훈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한 결과, 경색된 국내 경제상황과 세수확보의 어려움이 있는 현실을 감안해 재정 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필요가 있어 시급성이 낮은 사업과 일부 과다계상된 사업들에 대한 예산액 조정이 이루어졌다”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은 9월 14일 제371회 임시회 기간 중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사회적경제국을 대상으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영두 의원은 사회적경제국의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매년 170억원의 자체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지만, 근무인원의 잦은 이·퇴직에 따른 인건비 불용액은 금년 35억원이 발생했으며, 2022년에도 55억원 등의 인건비 불용액이 매년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시·군의 형편에 따른 관리·감독의 행정력 차이, 지역 맞춤형 사업의 추진 등의 여러 원인이 있지만 무엇보다 경기도의 총괄적인 관리·감독에 아쉬움이 있기 때문이다”며, 특히, “2023년 일부 지자체의 사업포기에 따라 그동안 투입된 수십억 원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사태가 발생됐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유영두 의원은 “그동안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일자리 창출, 마을 내 집수리, 공구대여, 방범 지원, 어린이·어르신 돌봄 등 다양한 마을 관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