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무원의 디지털 행정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 행정역량 강화 과정(기초)’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025 원포인트 아카데미(One-Point Academy) 전략과제로 추진하며,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행정 업무 효율성과 창의적 기획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본청 지방공무원과 교육전문직원 총 94명이며, ▲(1기) 8일, 10일 ▲(2기) 15일, 17일 등 두 기수로 나누어 각각 2차시씩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1차시) 생성형 인공지능(AI) 툴(ChatGPT, Claude, Genspark) 활용 ▲(2차시) 인공지능(AI) 기반 실무 사례 체험이며, 실제 행정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노트북을 지참해 ‘내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시나리오’를 직접 설계하며, 반복 업무는 물론, 기획·분석·창의적 문제해결 등 다양한 행정 영역에서 인공지능(AI)의 효율성과 활용 확장성을 경험하게 된다. 본청 직원 사전 설문에서 응답자의 97%가 교육 참여 의향을 보여 디지털 행정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지구공동체를 위한 글로벌 교육 협력’을 주제로 ‘2025 국제교류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국제교류협력 관련 교육전문가,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현장 참석했다. 온라인 참여 희망자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에서 동시 생중계했다. 행사는 1부 기조강연과 좌담회, 2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했다. 1부는 ▲기조 강연Ⅰ(그렉 베이징사범대학교 교수) ▲기조강연Ⅱ(조세핀 김 하버드교육대학원 교수)로 시작했다. 이어진 좌담회에서는 임태희 교육감이 좌장을 맡아 2명의 기조발제자와 함께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지구공동체를 위해 교육이 가져야 할 가치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협력의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임 교육감은 기조발제자의 말을 요약하며 ‘글로벌 교육에 필요한 것은 기술적 측면보다 본질적으로 글로벌 마인드이며, 책임감과 가치에 중심을 두고 다른 사람의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의미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5일, 12일에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원의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2025 화성오산 에듀테크(AI) 활용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원의 미래 교육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에듀테크 시대의 기본 소양 함양을 지원하고 교원의 자기 개발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의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운영 됐다. 특히, 인공지능(Gemini, G사)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지원을 통해 효율적 교수학습 방법 및 교육행정에 대한 교원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에듀테크 전문가인 이진우 작가의 에듀테크 특강(주제: 에듀테크의 시대, 기술은 어떻게 교육을 혁신하는가)을 시작으로, G사 인공지능 Gemini를 활용한 수업/업무 활용법,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 Vids로 만드는 창의적인 수업 꿀팁 등 G사와 함께하는‘똑똑한 수업 만들기’세션으로 운영 됐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8일(화), 푸르미르호텔에서 ‘2025 유·초 이음학기 교(원)장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너랑·나랑·이음터' 교원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시범유치원 원장과 초등선도(따또)교사 소속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하며, 유아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의 연속성과 전이기의 안정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의 핵심은 관리자들이 이음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함께 이해하고, 교육과정의 연속성과 협력적 실천을 위한 주체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전환시대, 너랑·나랑·이음교육”이라는 주제로 김연진 유아교육디자인연구소 소장(안산대학교 겸임교수, 삼성유치원 원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연진 소장은 특강에서 “이음교육은 단순한 연계가 아닌, 유아의 삶과 경험을 이어주는 철학적 실천이며, 연속성·다양성·협력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령 간, 기관 간의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적 대응을 넘어, 유아를 중심에 둔 관계적 실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분임토의에서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 관내 초·중등 교원 및 과학담당 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2025 성남 과학실 안전관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과학실험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교급별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초등(A반), 중등(B반), 행정실무사(C반)로 분반하여 연수 과정을 세밀하게 조직했다. 실시간 쌍방향 원격 연수와 집합 실습이 병행되는 혼합형 형태로 직무연수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교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총 15시간의 연수 과정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과학교육과정 연계 실험분석, ▲AI 기반 과학탐구 교수법, ▲안전관리 실천사례 공유 등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단위학교의 과학실 안전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 중심의 실험·탐구 수업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원과 행정실무사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성남교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일, 공직사회의 통일문제 인식 제고와 균형 있는 통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통일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가 운영한 이번 연수에는 도내 학교장과 교감 40명이 강연과 안보 체험처 견학 등에 참여했다. 특히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다목적홀(DMZ SPACE)에서는 류우익 전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류 전 장관은 남북 분단 현실에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함을 안내하고, 나아가 통일을 이룩하는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를 기르는 교육이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강연 후 참가자들은 강연지 일대 안보 견학을 통해 남북 분단의 현실을 직접 경험하고,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도교육청 이문구 초등교육과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연수는 학교의 리더인 교장, 교감 선생님에게 균형 있는 통일교육의 중요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남북 분단 현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아가 평화의 감수성을 기르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30일, 성남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초등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초등보육전담사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근무하는 전담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와 학생 맞춤형 디지털 지도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전담사는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아이들과의 소통 방식이 더욱 다양해지고, 돌봄교실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초등보육전담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함양과 창의적인 돌봄 환경 조성에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전담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적응력을 높일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수원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열지도 그리기’ 공동탐구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과 시민이 생활 속 기온 및 환경 데이터를 함께 수집·분석하고, 지역의 열환경 문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공동탐구는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탐구를 목적으로, 서로 협력하여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며 결과 공유하는 학생중심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열지도 그리기’(공통과제)와 ‘우리학교 열지도 그리기’(자율과제) 두 가지 영역으로 8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7주간 운영된다. ‘수원시 열지도 그리기’는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학생과 시민이 수원 곳곳의 온도를 직접 측정하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도시 전체의 열분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열지도를 제작하는 시민과학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지정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학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미래교육 대비 학부모 정책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성장과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공동체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학부모가 교육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밖 기초학력 지원 시스템과 공교육의 책무성, △국제교류 및 IB 교육 운영, △디지털 학습 환경과 ‘하이러닝’ 플랫폼 이해, △고교학점제 및 학교 밖 교육제도 안내, △고입 및 대입 관련 진로․진학 설명회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부모의 디지털 소양을 강화하고, 고교학점제와 진로․진학, 국제교류 및 IB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교육 파트너로서의 학부모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리라 기대한다.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우)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7일 강화에버리치 호텔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결이음교육과정 소통간담회 및 2학기 준비 워크숍’을 개최했다. 결이음교육과정은 강화 지역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으로, 학교별 ‘따로’ 수업과 권역별 ‘같이’ 수업으로 구성된다. 학생 간 협력과 사회성 함양, 공동체적 성장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 교육과정은 올해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19교, 중학교 6교에서 활발히 운영됐다. 1학기 동안 초등학교는 학년별 ‘같이’ 수업을 57회 실시했으며, 중학교는 체육, 미술, 국어, 과학, 기술가정 등 다양한 교과에서 공동 수업을 운영하며 배움의 폭을 확장했다. 이날 행사는 1학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학기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소통간담회’에서는 교육장과 교원 간 대화가 이뤄졌고, ‘워크숍’에서는 권역별 일정 공유와 수업 아이디어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수업 계획을 구체화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이음교육과정은 ‘따로 또 같이’ 배우며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