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2025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의 선정작인 ‘그림책 음연동화 – 천개의 상상’ 공연을 오는 30일부터 진행한다. 공연단체 샌드아트 월드가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체험형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인어공주’, ‘날개 작은 아기 새’ 등 익숙한 동화를 재해석해 샌드아트의 환상적인 화면과 클래식 연주, 전문 성우의 내레이션으로 표현한다. 공연 후에는 어린이들이 모래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공연 일정은 ▲5월 30일 16시(사랑아이엔지 작은도서관) ▲6월 27일 16시(군포시가족센터) ▲7월 25일 16시(산본도서관) 등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해당 시설에 문의해 사전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감각을 자극하고 예술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그림책 음연동화 – 천개의 상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호기심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형 가족 공연으로 준비된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월 24일, 오산감돌대학에 참여 중인 어르신 50여 명이 오산시 고인돌공원 장미정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인 ‘플로깅’을 진행하며 지역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빛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산감돌대학 노인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평생학습을 지역사회 봉사로 확장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은 축제장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천했고, 장미꽃을 감상하며 시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김종만 오산감돌대학 학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며 환경을 가꾸고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꽃이 만개한 장미정원처럼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의 배움과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즐겁게 배우고 활발히 참여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지역 연계형 평생학습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 축제를 향한 오산의 도전, 제12회 ‘야맥축제’가 막을 올린다. 오산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색시장 일대에서 ‘제12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와 함께하는 With~ 야맥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브루어리와 지역 상인, 참가자, 공연팀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야맥축제는 전국 26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300여 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이며,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어우러져 오색시장을 축제의 중심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는 그동안 행사구역으로 포함되지 않았던 거리까지 무대를 확장해 침체된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축제장은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꾸미는 대형 설치물과 거리 예술 요소가 더해진 ‘참여형 공간’으로 변신한다. 상가별 스탬프 투어, 로컬 소상공인 홍보존 등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지역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형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충일(6월 6일)에는 국군장병·경찰·소방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5월 17일과 24일,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봄맞이 낭만여행'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에 제약이 있는 중증장애인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각 회차별로 특정차량 5대를 지원해 총 10가족이 참여했다. 특히, 여행지는 참가자별 희망지를 반영하여 경복궁을 포함한 수도권 내 주요 명소 10곳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가족별로 맞춤형 일정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전담 인력과 보호자 동행 체계를 운영하여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여행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센터의 세심한 지원 덕분에 가족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길놀이 퍼레이드’에 참여할 팀을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퍼레이드의 주제는 ‘동화와 함께하는 전통 퍼레이드’다. 길놀이 퍼레이드는 10월 8일 안성시 아양동 일원(구 새벽시장~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내혜홀광장)에서 개최되며, 오후 2시부터 녹색장터, 장돌뱅이, 체험 등 다양한 사전 행사와 함께 거리 행진 형식의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지역이나 연령, 성별 제한 없이 단체 및 동우회 등 단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정된 팀에는 1인당 3만 원(1팀당 60명 이내, 180만 원 한도)의 실비와 1팀당 150만 원 내외의 재료비가 지원된다. 또한 퍼레이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의 사전 멘토링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시상은 평가 위원 및 시민심사단의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팀 4개팀에 대하여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의 시상금과 함께 바우덕이축제 공식 개장식 퍼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 주간 관내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2곳, 유원시설 1곳, 공연장, 호텔, 박물관 등으로, 건축물 안전상태,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관리 상태, 전기·가스 안전관리 상태,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참여한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만큼, 작은 안전관리 소홀도 큰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드러난 미비점은 신속히 보완하고,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시는 점검 기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전시 ‘먹울림’과 ‘꿈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 열리는 연수구서예협회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먹울림’전시에서는 다양한 서체와 표현 기법을 통해 먹의 울림과 정서적 깊이를 담아낸 동양 정신의 미학을 선보인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꿈을 찾아서’ 전시가 마련된다. 잊고 지낸 자아와 기억을 되찾아 희망과 기쁨을 전하고자 하는 작가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절제된 색채와 구성으로 깊은 여운을 전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인천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6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전곡항 행사장 내 음식점 45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음식점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점검은 식중독 예방진단 매뉴얼과 컨설팅 평가표를 활용해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와 오염 가능성을 진단한 후 현장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 보완책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시는 점검과 함께 각 위생업소에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화성특례시의 특별한 위생업소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해서 칼 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이다. 시는 축제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5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안 놀면 뭐하니?’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체험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재능 나눔과 환경 체험,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참여와 성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안중근 단지 손모양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 ▲호국보훈 아크릴 거울 ▲독립운동가 디폼블럭 ▲광복 디저트 ▲역사 퀴즈 ▲독립군 의상 체험 및 포토존 운영 등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٠환경, 우리동네 놀세권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거듭났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나눔과 배움을 실천하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의 달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맞아 축제 홍보와 시민 교통편의 강화를 위해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마버스는 시민들이 축제 분위기를 미리 체감할 수 있도록 외부에는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알리는 대형 래핑 홍보물을 부착하고, 내부에는 해양 동물 모양의 풍선과 파도·배 등 바다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이동 중에도 축제의 생동감을 전달하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테마버스는 전곡항을 경유하는 3개 노선인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방),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총 4대의 차량에서 운행되며,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H50번 노선은 기존 1대에서 2대로 증차 운행된다. 아울러, 대표 관광 노선인 H50번에는 정류소 안내방송에 영어를 병행 도입해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체류 외국인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