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정영모 위원장(국민의힘, 영화, 조원1, 연무동)이 28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중 2023년도 4개 구 보건소와 공원녹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영모 위원장은 먼저 조성된 손바닥 정원을 직접 찍은 사진 자료를 보여주며 “이미 조성된 손바닥 정원 곳곳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해 더 지저분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 등을 전수 조사하고, 구마다 꼭 필요하거나 주민이 요청하는 장소 위주로 예산을 책정하여 조성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산책로에 조명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곳이 곳곳에 있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보건소 감사에서는, “영통구의 특화사업인 모기 없는 마을 만들기는 좋은 사업”이라며, “타 구에서도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 2·3, 망포 1·2동)은 27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공원녹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중점사업인 손바닥 정원에 대해 관리 소홀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손바닥 정원 사업은 수원시 중점사업이다. 빠르게 보다는 완벽히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 등을 우선적으로 전수 조사하여 손바닥 정원으로 조성하고, 또한 주민들의 요구가 있는 장소를 우선순위로 정해서 손바닥 정원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또 “손바닥 정원을 관리하는 시민단, 정원단 등을 관리하는 최종 주체는 공원녹지사업소다”라고 말하며, “책임 있는 자세로 신중하고 완벽한 사업조성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은 27일 환경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연화장 운영실태에 대해 전반적으로 질의하며, 시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제1·2추모의 집은 사용률이 86.5%에 이르지만, 자연장지 확충 외 뚜렷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라면서, 봉안시설 포화가 예견됨에도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지 않고 있는 점을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연화장에서 나오는 수익은 시설에 재투자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며, “연화장을 이용하는 수원시민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 등 배려가 전혀 없다. 시설 재투자를 통해 이동편의를 증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연화장은 버스정류장에서 도보로 접근하기엔 사실상 큰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셔틀버스 운행을 도입하거나 버스 종점에서 연화장까지 700미터 구간에 대한 버스노선을 연장하는 등 대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화장이 수원시민을 위한 시설이지만, 관내주민의 이용률이 42.3%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수원시민을 위한 혜택을 더 확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흡입성 독성물질 소독제 사용금지 대책 촉구 건의안'이 29일,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도시환경위원회 상임위에서 원안 통과했다. 촉구 건의안은 제371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소리없는 살인마 방역 소독제 사용 즉시 중단해야!', 성명서 '소리없는 살인마 방역 독성소독제! 즉시 사용 중단하라!', 그리고 지난 10월 11일에 개최한 '감염병 소독방역제 맹독성 제품 사용금지를 위한 토론회'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이채영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방역소독 방향성 모색을 위한 관련 법령 규정과 이에 따른 제도의 정비 및 도의 관련 조례 제정 등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촉구 건의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건의안은 국회와 정부는 법령과 환경부 관련 지침 개정 등을 통해 안전한 소독 제품이 승인되도록 제도 정비를 촉구한다. 또한, 도민의 생명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맹독성의 흡입성 소독제품 사용을 전면 중지하고, 안전한 제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대책 마련 및 조례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이제영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성남8)은 29일 제372회 제1차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 경기도 본예산 편성 기조인 ‘확장재정’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특히, 지역개발기금과 관련하여 이 의원은 “2021년 발행한 공채 1조 3,466억 원의 환급시기가 도래하는 2026년이 문제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하며 “2026년 예상 채권매출액이 1조 원이 된다 하더라도 환급해야 할 3,466억 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집행부서의 철저한 상환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2022년도 이후 경기 악화에 따른 道 확장재정 방침에 의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부터 내부거래를 통해 재원을 조성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기금 재원 보유량이 줄고 있기에 현 추세라면 2026년 이후 재정안정화 기능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라며 강력한 대안마련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는 큰집 격인데, 큰집에서 돈을 다 써버리면 작은집은 어떻게 집안을 꾸려나가냐며, 재정상황이 열악한 시·군이 원활하게 기금을 융자하여 부족한 SOC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며 경기도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제372회 정례회 제4차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각각 수정가결 및 원안가결됐다. 김태형 의원은 “전세사기피해는 늘어나고 있으며 피해의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하며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안'에서 정한 지원대상 조건 중 하나인 전세보증금을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범위를 확대했으며,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현재까지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용도에 보증료 지원사업을 포함하고자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 했다. 다만, 심의과정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사업 비용을 시‧군이 함께 부담할 수 있도록 재정분담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신청 및 반환 등 사무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29일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본예산 심사에서 취약계층 대상 소방 안전 시설 등을 확충하고, 안전교육 등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하는 ‘안전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이 2024년에는 전년 대비 36% 감액 편성한 데 따른 것이다. 이오수 의원은 “화재의 주된 장소가 주거시설이고, 주요 원인이 ‘부주의’로 나타난 만큼 주거용 소방시설 설치나 사용 안내, 교육 등이 확대되어야 함에도 사업 예산이 줄었다”고 지적하고, “취약계층은 생활환경에 의하여 화재, 장마, 안전사고 등에 더 노출되어 있어 소방시설 등의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예산을 증액하여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소방안전교육 운영’ 및 ‘안전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 사업을 점검하고, “2023년 교육 장비 구입이나 소규모 안전체험관 설치를 완료했음에도 2024년 교육 예산이 확대되지 않았다”며, “안전교육을 위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11월 28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 심의에서 학생문화예술활동지원 2023년 대비 약 41억원의 예산삭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학생문화예술활동 사업은 지역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강화로 보편적·일상적 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예술드림거점학교 및 예술체험 꿈이음아트 운영사업, 예술중점학교, 학교갤러리 운영, 학생 동아리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학생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필요한 상황”이며, “오케스트라, 국악, 예술동아리 등 학생에게 지원되어야 할 예산이 모두 삭감되고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포럼운영으로 변경됐다.”고 질타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에서 학생문화예술활동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다면 학생들의 예술활동을 제약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서,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자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29일에 열린 ‘제12회 홍재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재의정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경기도민의 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모범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김동영 의원은 국회의원 보좌관, 정책특보 등 정계의 다양한 경험을 거쳐 도의원으로 당선돼 부드러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정치력과 행정력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김 의원은 제11대 의회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건설·교통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열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농어촌·신도시 등 교통 사각지대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경기도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경기도 똑버스의 운영 및 지원의 초석을 다졌다. 또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도민들에게 필요한 사업들을 연구·발굴하고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노력했다. 김동영 의원은 “항상 남양주 오남을 대변하는 도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고준호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파주1)은 29일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의 장의 임용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했다. 고준호 의원은 “2023년 8월 7일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에 관한 조례'의 제정에 따라 이 조례 제6조에 따라 도지사에 의하여 판매시설의 장이 적절하게 임용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러한 주요 기관의 장에 대한 인사가 복지국장의 전결로 처리됐다. 판매시설의 장의 임용에 대하여 누가 적법절차에 부합한 인사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보건복지위원회 행정감사에서 현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위원회 명단에 신규 연임된 현 원장을 포함한 9명이 구성되어 있는데, 연임된 현 원장과 복지국장이 인사선정위원회로 들어가 있어 인사 선정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지적됐다. 고 의원은 “연임으로 임명된 판매시설장이 부적절한 회계 처리로 중징계를 받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인사 선임에 이런 심각한 전적이 고려됐는지도 의문이다.”라며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의 장 임용의 부적절성에 대하여 강하